프로그래밍

코테 관해 잡담 (당신도 코테공부, 미루고 있나?)

DefineJH 2024. 2. 24. 00:32

본인은 코테공부를 매우 늦게, 대략 취업준비 1달전쯤 시작했다. (현재 2월 말 <- 시작 1월 중)

현재 프로그래머스에서 2,3레벨 문제를 100문제 가량 풀며 이정도 등수를 달성하여 자랑할 건 아니지만 느낀바를 공유해보려 한다.

1. 코테 공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개발에 자신있다고 코테 공부 안하는 대학생들 보아라.

필자도 개발에는 은근 자신이 있는 편이다. 구현해본 것도 많고 해결한 문제도 많고 실제 출시도 다 해봤다.

 

하지만 코테는 구현능력보다 문제풀이 능력을 요구로 한다.

예를 들어보자, 초 중 고 다닐때, 학교 수학 잘푸는 학생이 준비없이 수학 올림피아드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폭삭 망한다.

 

비슷하다, 독자가 지금 쓰는 툴을 사용해 얼마나 구현을 잘 하는지 모르겠으나 코테는 문제풀이 능력을 요구한다.

실제로 개발을 시작한지 5년차 되는 필자도 코테 공부를 한달전까지 한적 없어 현재 프로그래머스 2,3 단계를 쉽게 풀진 못한다.

 

물론 진짜 천재들이 있긴 마련인데, 자신이 천재라고 판단돼면 안해도 된다.

아니라면 되도록 빨리 시작하자, 취업 1년 전부터 천천히 준비하면 안전하다.

2. 시간이 없다는 변명

 

보통 대학생의 경우 학과공부, 취미생활, 인맥관리 등 너무~바쁜거 본인도 잘 알고있다.

 

필자의 경우가 이런 자기변명을 내뱉으며 코테 공부를 하지 않았었고 매우 후회중이다.

실제로 초심자의 경우 겨우 레벨 2 문제를 푸는데 하루종일 걸릴지도 모른다.

 

아니, 2~3일이 지나가도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필자도 초반에 충분히 겪었고 코테를 푸는 범부들 모두가 겪는 단계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알아가는게 많아갈수록 시간은 줄어든다.

현재 필자가 프로그래머스 레벨 2 -> 평균 30분, 레벨3 -> 평균 1시간 정도 걸린다.

 

위에서 말했듯이 

2~3일이 -> 1시간까지 단축된거다.

 

이렇게 문제를 풀어볼수록 시간은 분명히 단축된다. 유형별 문제를 다 풀어봤는데도 단축되지 않는다면 3번 조언으로 가보자

 

초반엔 힘들수도 있으니 방학에 시작하자. 방학내에 적응이 되면 학기중에 30~60분 시간내어 한문제씩 푸는건 일도 아닐꺼다.

 

3. 손을 움직이자

 

코딩테스트의 경우 문제의 유형은 대부분 비슷하다.

문제 풀이에 사용되는 방법도 유사하다.

 

고등학교때, 수학 유형이 비슷비슷하고 응용했던것처럼 코테도 똑같다.

문제가 있고, 비슷한 유형은 비슷한 개념을 사용해 푸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의도와 다른 풀이를 사용해 푸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자신이 문제를 풀면 기록해라, 물론 문제를 전부 쓰고, 코드를 전부 쓰라는 것은 아니다.

접근법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문제를 풀고 필자가 이 문제를 어떤 유형으로 판단했는지와

간단한 수도코드를 작성하는 편이다.

 

머릿속으로 접근하는 방식, 디버깅에 의존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

 

항상 이해가 안될 때, 기록할 때, 그림으로 그려 이해해보자.

데이터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그려보라는 뜻이다.

 

기록하자의 연장선으로 볼 수도 있다. 머릿속에서 맴돌지 말 것!

 


여기까지 읽어주신 대학생, 취준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항상 성공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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